[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녹여낸 새 음악을 선보였다.
빅나티는 지난 10일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스틸 프리스타일링'(Still Freestylin')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2024년 발매된 EP '+'에 수록됐던 '프리스타일링'(Freestylin')을 새로운 분위기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기존 곡이 지닌 편안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선명해진 시각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절제된 흐름 속에서 이어지는 빅나티 특유의 촘촘한 래핑과 유연한 플로우가 곡의 분위기를 이끈다.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에는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솔직한 시선이 녹아 있으며, 쓸쓸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소울풍의 피아노 라인과 재즈 감성의 건반 사운드, 강렬한 드럼 편곡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영상은 차분한 분위기와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빅나티는 지난 2월 EP '코발트와 네이비 그 사이'를 발표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안녕' '메아리(Feat. 선우정아)'를 포함한 총 13곡을 수록했다. 최근에는 여러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빅나티 신곡 '스틸 프리스타일링'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