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토니안이 어머니의 소개팅남들 앞에서 재력을 어필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 어머니와 윤민수 어머니가 2:2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남으로는 드라마 '태조 왕건', '야인시대' 등에 출연한 배우 임병기와 시니어 모델이자 제주도에서 사업 중인 이복영이 등장했다.
자기소개에서 토니안은 "저희 어머니 장점은 강원도 평창에서 식당을 운영하신다는 점이다. 부지만 1000평 정도 되는데, 그걸 오랜 시간 다 지으셨다"며 어머니를 자랑했다.
이어 윤민수는 "제 목소리는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았다. 노래를 정말 잘하시고 유머 감각도 뛰어나셔서 어디서든 분위기를 잘 이끄신다. 지금도 동네에서는 늘 골목대장 역할을 하신다"고 말했다.
여기에 윤민수는 "오늘 차를 마시게 되실 텐데, 어머니와 잘 되면 제가 다른 차를 서비스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재력을 어필했다. 토니안 역시 "저는 차뿐 아니라 공간 지원도 가능하다"며 집까지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토니안 어머니와 윤민수 어머니는 첫인상 선택에서 나란히 제주도 사업가를 택했다. 특히 윤민수 어머니는 소지품 선택을 통해 마음에 둔 소개팅남과 단둘이 다정한 대화를 나눴고,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부축까지 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토니안 어머니가 "손 한번 잡아준다고 전기 같은 게 오겠냐"고 하자, 윤민수 어머니는 "220볼트로 오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결국 최종 커플은 윤민수 어머니와 제주도 사업가가 됐고,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우리 엄마 마음에 드셨나 보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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