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DJ 자리에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은지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텐디 라디오 졸업"이라는 글과 함께 그동안 함께했던 제작진, 게스트, 그리고 청취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지난 202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의 이별이다.
이날 이은지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요광장'을 함께 만들어주신 제작진 여러분과 제 옆을 든든히 채워주셨던 게스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청취자들을 향해 "성실함과 꾸준함의 시간을 믿을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조금 모자라도 성의와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마음이 더 오래 남는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은지는 "텐디가 없어도 열두 시부터 두 시까지 KBS 쿨FM으로 비타민 충전하러 오시라"며 하차 후에도 프로그램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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