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해 2년간 200억 원대 정산금을 받았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지난해 제니에게 정산금 명목으로 94억7955만 4000원을 지급했다. 지난 2024년 지급된 143억785만 6000원을 합하면 2년간 받은 정산금은 약 238억 원에 달한다.
제니는 2023년 11월 1인 기획사격인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블랙핑크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고, 개인 활동은 OA엔터테인먼트에서 맡고 있다. 제니가 최대 주주로 지분 100%를 갖고 있으며, 그의 어머니가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OA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매출액 189억 원, 영업이익 5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238억 원으로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3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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