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첫 아시아 투어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아홉 1ST 투어 : 더 퍼스트 스파크 인 서울(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IN SEOUL)' 두 번째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랙 슈트를 맞춰 입은 멤버들이 한층 성숙한 매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기존 활동에서 보여준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는 다른 다크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깊어진 눈빛과 절제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에 대한 각오와 열정을 표현했다.
투어 타이틀인 '더 퍼스트 스파크(THE FIRST SPARK)'에는 작은 불꽃이 거대한 빛으로 번져나가듯, 아홉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멤버들은 그동안 쌓아온 성장과 경험을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30일과 31일 서울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오사카(6월 25일), 도쿄(6월 27일), 쿠알라룸푸르(7월 4일), 마닐라(7월 25~26일), 타이베이(8월 2일), 방콕(8월 8일), 홍콩(8월 15일)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아홉은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스타일 파티 2026(Kstyle PARTY 2026)' 무대 참석을 위해 오늘(9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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