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가수 보니 타일러(74)가 포르투갈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보니 타일러는 최근 장 천공으로 인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인위적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보니 타일러는 지난달 30일 장 문제로 급히 병원에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전날까지만 해도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근 몇 시간 사이 병세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보니 타일러 측 대변인은 수술 직후 "현재 회복 중이다. 빠른 쾌유를 빌어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위독설이 제기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타일러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1983년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Total Eclipse Of The Heart'를 비롯해 'It's A Heartache', 'Holding Out For A Her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