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카스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혜진은 브룩 매튜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안드레아 리(미국)와는 2타 차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에는 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컷을 통과했고,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14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인 그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보기와 버디를 하나씩 주고받으며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드레아 리의 뒤를 이어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지노 티띠꾼(태국)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강민지와 안나린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최운정, 황유민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고 고진영, 김아림, 박금강, 유해란, 이미향, 전인지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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