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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전 수원FC 감독, 2028 LA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성 : 2026년 05월 06일(수) 15:1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년대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8 LA 올림픽까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을 심의, 의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을 감독과 코치가 한 팀을 이뤄 지원하는 형태의 공개채용으로 진행했다.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과 김태민 전 수원FC 코치 팀은 전력강화위원회와 외부 위원들의 심사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

김은중 감독은 코치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AFC U-23 아시안컵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8강 등을 경험했다. 이후 감독으로 부임해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이후 지난 시즌까지 수원FC 감독직을 수행했다.

함께 선임된 김태민 코치는 과거 베트남 대표팀에서 박항서 감독의 코치로 활약했다. 2022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합류해 2023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합작했으며, 이후 수원FC에서도 김 감독을 보좌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두 지도자가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과 해당 연령대 국제대회 및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고 판단했다.

김은중 감독과 김태민 코치는 계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6월 소집부터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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