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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자신하는 앨범" 빌리, 노래부터 퍼포먼스까지 '믿고 드는' 첫 정규 [ST종합]
작성 : 2026년 05월 06일(수) 14:03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믿고 듣는' 빌리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6일 서울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의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문수아는 "정규 1집을 발매하게 됐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역대급 자신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잽(ZAP), 더블 타이틀곡 '워크(WORK)'를 비롯해서 앨범 12곡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다. 그동안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앨범인 만큼 더 다양해진 빌리의 모습과 스토리텔링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나는 "멤버들과 다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츠키는 "오랫동안 준비한 정규 1집을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준비하면서 첫 데뷔 시절을 생각했다. 그만큼 더 단단해진 빌리의 모습, 더 매력이 많아진 빌리의 모습을 이번 활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하람은 "마음이 약해지고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힘찬 곡들로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잽'은 번쩍이는 충격을 뜻하는 단어로, 쏟아지는 가십과 반복되는 외부 노이즈를 스스로 차단하고 온전히 '지금의 나'로 돌아오는 순간을 노래하는 곡이다. 문수아는 "'잽'은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어떤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잽'이란 강렬한 단어로 선택해봤다"고 소개했다.

수현은 "노래 처음 들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진짜 빌리가 너무 잘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빌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엄청 설레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털어놨다.

하루나는 "듣자마자 이건 빌리 노래 같았고 퍼포먼스가 바로 떠올랐다. 기존 빌리의 색 위에 한층 더 강렬하고 세련된 에너지가 더해진 느낌이라 좋았고 다른 장르의 음악이라 좀 더 색다른 퍼포먼스를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윤은 "영상미가 핵심이다. 거친 돌산 위에서 혼자 서 있는 장면이 많다. 촬영할 때 험난한 산 힘들게 올라와서 마침내 내가 정상에 서 있구나 생각을 하기도 했고 뮤비 보시면 반짝반짝한 조명이 많다. 그 조명이 '잽'이랑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무에 대해서 션은 "자물쇠처럼 걸어잠그는 후크 춤이 포인트 안무"라고 설명했고, 츠키는 "'잽'의 훅 안무가 포인트 같다. 보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챌린지도 그렇고 많은 분들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워크'는 '자신의 단점까지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문수아가 작사에 참여했다.

수현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장르라 저희에게도 도전이었다. 멤버 모두 각자 다 잘해내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서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수아는 작사에 대해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아서 함께 하면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곡이라서 억지로가 아닌 '이게 바로 나다' 쿨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면서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고민하다가 더블 타이틀곡이 됐다"고 전했다.

문수아는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까 긴장이 많이 됐다. 그게 좋은 긴장감으로 잘 작용이 돼서 멤버들과 어떻게 하면 대중분들께 빌리라는 그룹을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전체적인 앨범 참여도가 높았던 것 같다. 그만큼 빌리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사진=권광일 기자


첫 정규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매력도 전했다. 문수아는 "다양한 장르르 담고 있다. 다크 판타지부터 몽환적인 모습까지 담아서 음악적으로 시도를 많이 했다는 걸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현은 "음악적으로는 빌리가 보여줄 스펙트럼이 넓고 많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양한 장르를 빌리만의 색으로 섞고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변화"라면서 "이번 12곡 수록곡을 들어보시면 후반부는 리믹스된 곡도 있다. 최근에 저희가 SNS에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빌리한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 '이런 모습도 소화하네' 하는 칭찬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언급했다. 수현은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는 자기자신을 마주하는 태도를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고, 션은 "곡의 의미가 이 모습도 나고 이 모습도 나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그 가사를 직접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면서 저 스스로한테도 이 모습도 나고 이 모습도 나니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의 나를 사랑하자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시윤은 "이번 앨범은 '자각'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외부에서 답을 찾는 게 아니라 결국 답은 내 안에 있었다는 게 큰 메시지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빌리는 목표를 전했다. 수현은 "아무래도 저희는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노래 자체도 강점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역시 빌리 믿고 듣는다. 빌리의 노래를 기다렸지. 그런 음악 자체에 대한 평가를 좋게 해주신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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