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남벌'에 출연을 확정했다.
6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남벌'이 이병헌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남벌'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에 이어 이병헌과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세 번째 만남이다.
제작사는 "앞선 두 작품 모두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강력한 시너지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극 중 무사들을 이끄는 수장 '임억' 역에는 이병헌이 분한다.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다져진 냉철한 판단력과 굳건한 신념을 지닌 인물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이끈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장대한 서사에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 내부자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남벌'은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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