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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한화 출신' 와이스 상대로 안타 생산…다저스는 8-3 완승
작성 : 2026년 05월 05일(화) 13:55

김혜성-카일 터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전날(4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08로 소폭 하락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라이언 와이스와 김혜성이 맞대결을 펼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김혜성이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번째 타석에서 김혜성은 와이스의 3구 89.1마일(약 143.4km)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허나 김혜성은 바로 되갚아줬다. 3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해서 와이스의 94.6마일(약 152.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알렉스 프리랜드의 볼넷, 오타니의 내야 땅볼,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김혜성도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다만 김혜성은 추가 출루엔 실패했다. 6회초엔 좌익수 뜬공, 7회초와 9회초엔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다저스는 휴스턴에 8-3으로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다저스의 간판 스타인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휴스턴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와이스는 4.1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5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시즌 3패를 떠안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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