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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에버턴과 3-3 비겨 자력 우승 물거품…아스널과 5점 차
작성 : 2026년 05월 05일(화) 09:40

엘링 홀란-라이언 셰르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멘체스터 시티의 우승 경쟁에 적시호가 켜졌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그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승 8무 5패(승점 71)를 기록, 한 경기 더 치른 아스널(승점 76)과의 차이는 5점 차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맨시티는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아스널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역전 우승은 불가능하다.

맨시티는 앞으로 7위 브렌트포드, 15위 크리스털 팰리스, 6위 본머스, 5위 애스턴 빌라 등 중상위권 팀들과 만나게 되지만, 아스널은 18위 웨스트햄, 19위 번리, 15위 크리스털 팰리스 등 다소 하위권에 있는 팀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EPL 우승 가능성이 조금 더 상승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43분 제레미 도쿠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선 채 리드를 마쳤으나 후반전에 무너졌다.

에버턴이 후반 23분 맨시티가 수비 진영에서 백패스를 미스를 한 것을 놓치지 않고 티에르노 베리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선 제이크 오브라이언의 역전골까지 나왔다.

분위기를 잡은 에버턴은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티에르노 바리의 세 번째 골까지 나오면서 격차를 3-1까지 벌렸다.

역전까지 허용한 맨시티는 후반 38분 엘링 홀란의 추격골, 후반 추가시간 도쿠의 극적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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