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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누 결승골' 맨유, 리버풀에 3-2 승리…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작성 : 2026년 05월 04일(월) 10:39

코비 마이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리버풀을 격파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확정 지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맨유는 18승10무7패(승점 64)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또한 리그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17승7무11패(승점 58, +12)로 4위에 자리했다. 5위 아스톤 빌라(17승7무11패, 승점 58, +4)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맨유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테우스 쿠냐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맨유는 2분 뒤 베냐민 세슈코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리버풀은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꾼 리버풀은 후반 11분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코디 학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후반 32분 코비 마이누의 중거리슛이 골망을 가르며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이후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맨유는 3-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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