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트리플A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4일(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25경기 만에 마수걸이 포를 쏘아 올렸다.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293(99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14득점 OPS 0.718을 마크했다.
이날 송성문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송성문은 앨버커키의 우완 투수 세스 할버슨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송성문은 8회초 1사 이후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엘파소는 앨버커키에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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