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트로트 가수 이소나가 무명 시절의 설움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소나, 허찬미와 춘천으로 떠났다.
'미스트롯4' 우승 전에는 무명이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소나는 "어딜 가나 저를 알아보시는 분은 항상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 번은 가수들끼리 하는 공연이었는데 저에게 초대권을 주겠다며 팬들 몇 분 오시냐 물어보셨다. 그런데 아무도 올 사람이 없어서 필요 없다고, 안 주셔도 괜찮다고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트로트의 길을 걷기 전, 이소나는 20년간 국악을 전공한 엘리트 국악소녀였다. 성인이 된 후,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 진로를 고민하기도 했다. 이소나는 "그렇게 4~5년간 시간을 보내면서 (트로트에 대한) 마음이 커져서 오디션을 보자 했고,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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