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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최다 홈런' 최정, KBO 최초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
작성 : 2026년 05월 03일(일) 14:29

최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SSG 랜더스)이 역대 최초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눈앞에 뒀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8회말 정철원을 상대로 3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시즌 8호이자 통산 526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다인 20시즌 연속 10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할 경우 이 기록을 21시즌 연속으로 늘리게 된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형우(18시즌 연속), 강민호(16시즌 연속·이상 삼성 라이온즈)가 최정을 쫓고 있다.

2005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의 1차 지명으로 프로 데뷔한 최정은 그해 5월 21일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데뷔 첫 아치를 그렸다.

그는 2006년 12홈런을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릿수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2025년에도 23홈런을 기록하며 20시즌 연속 1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다.

2016년 개인 첫 40홈런을 작성해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2017년에도 46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과 함께 두 시즌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따냈다. 2021년에는 35홈런으로 통산 3번째 홈런왕을 거머쥐었다.

한편 최정은 KBO리그 최초의 10시즌 연속(2016-2025) 20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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