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로리앙과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32라운드 로리앙과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PSG는 22승 4무 5패(승점 70)를 기록,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랑스(20승 4무 7패, 승점 64)와는 승점 6 차다.
반면 로리앙은 10승 12무 10패(승점 42)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중앙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강인은 전반 3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선방에 막혔다. 후반 40분에는 이강인의 크로스를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기회 창출 4회를 비롯해 볼 터치 88회,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8%(57/65), 드리블 성공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80%(4/5)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이강인에게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를 부여했다.
PSG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진 이브라힘 음바예의 헤더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6분 뒤 파블로 파지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팽팽한 흐름 끝에 PSG가 다시 균형을 깼다. 후반 17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33분 아이예군 토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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