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영국 해리 왕자가 배우 엠마 왓슨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리 왕자의 측근은 "열애설은 거짓"이라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엠마 왓슨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이번 일을 보면 인터넷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문을 적극 부인 한 것.
최근 두 사람이 비밀리에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진짜인 줄 알았네", "설마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해 12월 럭비 선수였던 매튜 재니와 결별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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