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일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18세 이하부 고교 및 클럽 57개 팀이 참가해 15일 간의 열전을 펼친다. 결승전은 1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야구 명문들은 물론, 신흥 강호들이 대거 합류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모든 경기에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을 적용하며, 비디오 판독도 운영한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며, 8강전부터는 주관방송사인 SPOTV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안방으로 전달한다.
더불어 구장별 의료진 배치와 응급 대응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고교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최적의 구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은 "황금사자기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 온 한국 야구의 산실"이라며,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팬들에게는 고교야구만의 순수한 열정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