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빅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더블A에서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애틀란타 산하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인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해야 했다.
전날 더블A에서 첫 재활경기에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의 더블A 타율은 0.250(4타수 1안타)이 됐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 역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김하성은 7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한편 콜럼버스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몽고메리에 0-1로 졌지만, 2차전에서는 8-3으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1차전에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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