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가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노팅엄은 1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제압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노팅엄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반면 일격을 당한 아스톤 빌라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노팅엄은 16위(10승9무15패, 승점 39), 아스톤 빌라는 5위(17승7무10패, 승점 58)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홈팬들의 응원을 받은 노팅엄은 아스톤 빌라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노팅엄의 공세는 거세졌고, 아스톤 빌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노팅엄은 결국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2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크리스 우드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남은 시간 동안 1골차 리드를 유지한 노팅엄은 1차전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두 팀의 4강 2차전은 오는 8일 아스톤 빌라의 홈인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또 다른 4강 1차전에서는 홈팀 브라가(포르투갈)가 프라이부르크(독일)에 2-1로 승리하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두 팀의 4강 2차전은 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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