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PSG은 30일(한국시각) "하키미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몇 주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하키미는 전날(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뮌헨과의 준결승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크바라츠헬리아의 득점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막판 하키미는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PSG는 이미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기에 교체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만약 하키미가 2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할 경우 PSG엔 큰 악재다. 1차전에서 5-4로 진땀승을 했지만, 2차전은 독일 원정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로코 국가대표팀도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하키미의 부상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키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든 경기를 선발 출전하며 모로코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키미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모로코의 핵심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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