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300만 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디즈니+의 손을 잡고 한국형 시리즈로 새롭게 제작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40년 전 문을 닫은 잡화점에 숨어든 세 명의 좀도둑이 과거에서 도착한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1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원작 특유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이 한국적 정서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연출과 각본은 영화 '시민덕희'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영주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완성도와 흥행성을 모두 잡은 작품들을 제작해온 더램프가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서사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주인 '고민중' 역은 류승룡이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잡화점에 숨어든 좀도둑 3인방에는 강유석, 박정우, 김성정 등 신예 배우들이 캐스팅돼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김혜윤, 문상민, 이채민, 윤경호가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고아성, 이수경, 김민하, 배인혁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박희순, 오나라, 문우진, 박세완까지 참여하며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별출연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염정아와 염혜란을 비롯해 정채연, 장동윤이 힘을 보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시너지, 그리고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현재 촬영이 한창이며, 내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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