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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빅리그 복귀 준비 시동…더블A 재활경기서 1안타 1도루
작성 : 2026년 04월 30일(목) 09:11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애틀랜타 산하)에 합류한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의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올해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이로 인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했고, 2026시즌을 부상자 명단(IL)에서 맞이했다.

회복에 힘쓰던 김하성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출전을 통해 본격적인 빅리그 복귀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서 몽고메리 우완 선발투수 잭 카트소나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은 후속타자 리잔드로 에스피노자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고, 에스피노자와의 더블 스틸을 통해 3루를 밟았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칼 콘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콜럼버스는 몽고메리에 5-6으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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