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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완치 없는 간암 투병 고백 "母 같은 병으로 별세"(아빠나)[텔리뷰]
작성 : 2026년 04월 30일(목) 07:26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간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정태의 현재 건강상태가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 김정태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김정태는 지난 2018년 간암 투병으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보통은 5년 이상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기도 하는데, B형 간염 보균자인 김정태는 '완치' 개념 없이 평생을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김정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종양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색전약을 복용 중이다. 의사는 "약이 빠질 때 암 종양이 살아있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살아있으면 또 약을 넣어야 한다. 그래서 검사를 꾸준히 해서 (종양이) 또 생겼는지를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약으로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앞서 간을 30% 절제했지만 또 다시 절제를 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종양이 재발할 경우 마지막 단계인 간 이식까지 고려된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김정태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다행히 검사결과에도 문제가 없고, 약이 잘 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지금부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기적인 관찰이다. 아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바쁜 일정인 건 알지만 (검사를) 6개월은 넘기지 않는 게 좋다. 4개월 주기는 (종양이 발견됐을 때)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기다"라며 당부했다.

또한 현재 간 수치에 대해서도, 의사는 정상에 근접한 수치라며 "이 정도는 크게 문제 있는 수치는 아니다. 꾸준히 운동하시고 체중 안 늘리고 그러면 관리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기적인 검진을 마친 뒤 김정태는 "역시 운동인 거 같다. 요새는 탄수화물도 좀 많이 줄여서 몸도 슬림해지고 많이 좋아진 게 느껴진다. 주변에서도 많이들 얘기해 주시고, 요즘 컨디션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가족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정태는 "어머니도 저와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다. 63세에 돌아가셨다. 그런데 어머니 때는 색전약이 없었다. 저는 운 좋게 전 세계적으로 쓰는 약이 나왔는데, 암 제거는 못하지만 억제를 하는 약이다"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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