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권오중, 아내 건강 상태 "더 아껴주고 함께하니 회복돼"(같이 삽시다)[TV캡처]
작성 : 2026년 04월 29일(수) 20:20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권오중이 가정을 소홀히 했다가 겪은 시련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30년 차 권오중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권오중은 양가의 반대를 이겨내고 6살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다. 반지하 월세방에서 시작한 신혼생활, 현실적인 문제들 앞에서 사랑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권오중은 "아내는 결혼하면 늘 행복하게 즐겁게 살 줄 알았는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계속 사람과 어울리고 다니는 거다. '일하려면 계속 갈 수박에 없어' '나도 좋아서 먹는 게 아니야' 이런 식이지 않나. 아내가 외로웠던 거 같다. 외로움이 쌓이고 쌓이는데 아이의 건강까지 더 쌓인 거다"라고 털어놓았다.


그 시절의 권오중은 가정보다는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참아오던 아내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권오중은 "저도 똑같이 오고, 아이도 부모가 힘드니 같이 힘들어졌다"라고 밝혔다.

집안을 지탱하던 아내가 흔들리면서 가족 모두가 힘들어져 버린 상황이 닥치자 권오중은 "내가 너무 내 위주로만 살았구나, 아내가 아프구나 싶어서 '더 아껴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1년 365일 계속 같이 있었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아내도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권오중은 "다시 또 사랑하게 되더라. 와이프도 남편의 사랑을 받으니 회복이 더 빨라졌다. 작년부터인가, 집사람도 저도 많이 회복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