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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오늘(29일) 경찰 출석…사기 혐의 대질조사
작성 : 2026년 04월 29일(수) 10:59

양정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인플루언서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오늘(29일) 경찰에 출석한다.

양정원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대질 조사를 받는다. 사기 사건의 주요 당사자인 양정원을 비롯해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이 포함됐다.

가맹점주들은 지난 2024년 사기, 가맹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양정원과 학원 대표 등을 고소했다. 본사가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으로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2600만원 상당의 필라테스 기구를 더 비싸게 구매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양정원은 2024년 12월 한 차례 불송치 처분을 받았으나, 남편의 경찰 접대 정황이 불거졌다. 관련 경찰등은 직위 해제됐고, 남편은 구속된 상태다.

양정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학원 측과 모델 계약을 맺었을 뿐 사업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남편의 경찰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는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정확히 모른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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