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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빅리그 복귀 준비 돌입…더블A 재활경기 출전
작성 : 2026년 04월 28일(화) 12:07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애틀랜타 구단은 28일(한국시각) 내야수 김하성이 재활경기 출전을 위해 구단 산하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콜럼버스 구단 또한 "베테랑 내야수이자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김하성이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이저리그 선수가 콜럼버스 구단에서 재활경기를 치르는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콜럼버스는 29일부터 홈구장인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 6연전을 치르는데, 김하성은 이 경기들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원소속팀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올해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했고, 시즌 개막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해야 했다.

다행히 김하성은 순조롭게 회복했고, 재활경기 출전을 통해 본격적인 빅리그 복귀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탬파베이, 애틀랜타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242(1896타수 458안타) 52홈런 217타점 248득점 84도루 OPS 0.701의 성적을 거뒀다.

2023년에는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48경기 출전해 그쳤고, 타율 0.234(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OPS 0.649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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