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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최초 기록 또 썼다…피차르도, 미국 대학야구 1부리그 첫 여성 투수 등판
작성 : 2026년 04월 28일(화) 11:44

피차르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 대학야구 1부리그에서 뛰는 여성 선수 올리비아 피차르도가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각) "2023년 브라운대에서 데뷔하며 역사를 쓴 피차르도가 디비전1(1부리그) 레벨에서 투수로 등판한 최초의 여성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피차르도는 지난 25일 열린 코넬대와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했다. 그는 상대 타자를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팀의 16-4 완승을 지켰다.

이번 경기는 피차르도의 올 시즌 첫 출전이자 개인 통산 6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피차르도는 2023년 신입생 시절 브라이언트대를 상대로 9회 대타로 출전하며 대학야구 1부리그 무대에 오른 첫 여성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에는 투수로 등판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데뷔전 당시 초구를 노렸지만 1루수 땅볼로 아웃됐던 피차르도는 현재까지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엠엘비닷컴은 "피차르도는 투수로는 한 타자를 상대해 하나의 아웃을 잡아냈다"며 "결과보다는 그의 존재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그를 조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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