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하트시그널5' 강유경과 김민주가 관계의 위기를 맞는다.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 3회에서는 박우열, 김성민, 김서원, 정준현, 김민주, 정규리, 강유경 등 입주자 7인이 인천 영종도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엇갈린 감정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펼쳐진다.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셋째 날, 이들은 영종도에서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전날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박우열과 정규리는 이 자리에서 따로 대화를 나눈다. 박우열이 정규리에게 "지금 취기가 어느 정도냐"고 묻자, 정규리는 웃으며 "전혀 없다"고 답한다. 박우열은 "조금 취해서 텐션이 올라간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강유경은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마음이 향해 있던 박우열이 정규리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며 씁쓸함을 느낀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나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고, 그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강유경뿐 아니라 김민주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인다. 김민주는 영종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성민과 가까워지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지만, 이후 김성민이 강유경을 더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점차 침묵이 늘어난다. 특히 강유경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자 김성민이 바로 약을 사러 가겠다고 나서는 모습에 김민주는 표정이 굳는다.
이후에도 세 사람 사이의 어색한 기류가 이어지자, 김민주는 인터뷰에서 "성민 씨가 조금 서운하게 느껴졌다"고 속내를 밝힌다. 박우열을 중심으로 정규리와 강유경의 감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성민과 김민주까지 얽히며 복잡해진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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