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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프라이부르크와 1-1 무승부
작성 : 2015년 02월 22일(일) 01:34

김진수(23·호펜하임)가 1일(한국시간) 오후 5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대표팀 환영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또 다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김진수는 21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호펜하임과 프라이부르크의 경기에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호펜하임과 프라이부르크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프라이부르크였다. 전반 25분 임마누엘 혼이 기분 좋은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호펜하임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케빈 볼란트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양 팀은 후반전 들어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두 팀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호펜하임은 8승6무8패(승점 30)를, 프라이부르크는 4승10무8패(승점 22)를 각각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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