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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에 3시간 무릎 꿇었다 "교사와 결혼 위해"
작성 : 2026년 04월 27일(월) 13:55

사진=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은 지난 25일 게스트 이혁재와 함께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이혁재는 "대학교 3학년 때 인천교육대학교 앞에 가서 나오는 여자들을 계속 봤다. 그러던 중 정말 예쁜 여자가 나오더라. 과대를 만나서 '20 대 20 과팅을 하자. 이 친구는 꼭 데려와달라'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과팅 운영진이었고 각자 1지망, 2지망을 썼다. 아내가 쓴 1지망을 지우고 내 이름으로 바꿨다"며 "아내와 사귄 지 50일 정도 됐을 때 '오빠,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더라. 내가 3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제발 사귀어달라'고 했다. 아내가 날 불쌍해하면서 사귀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정치인을 하고 싶었다. 육군사관학교에 떨어져서 인하대학교에 진학했다. 나중에 고향인 인천에서 시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가족은 먹고살아야 하니 교사, 변호사, 약사 등을 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혁재는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2년 초등교사 아내와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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