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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공백 메운 허예은,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 MVP 등극
작성 : 2026년 04월 26일(일) 16:35

허예은 / 사진=WKBL 제공

[용인=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이끈 허예은이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앞서 안방에서 열린 1차전(69-56)과 2차전(59-51)을 모두 잡았던 KB스타즈는 이날까지 3연승을 달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KB스타즈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WKBL 역대 13번째 챔피언결정전 스윕(3연승) 우승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허예은이었다. 허예은은 기자단 투표 72표 중 47표를 획득하며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허예은은 1차전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차전에서는 18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차전에서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2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작성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정규리그 MVP 박지수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리즈 내내 결장했음에도 그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KB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허예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MVP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허예은은 2021-2022시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반지를 끼게 됐다.

한편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강이슬은 기자단 투표에서 25표를 획득하며 아쉽게 MVP를 놓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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