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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총상금 14→20억 원으로 증액…우승상금 7억 원
작성 : 2026년 04월 24일(금) 18:16

사진=코오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상금 20억 원, 우승상금 7억 원을 걸고 펼쳐진다.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오픈이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1958년 시작된 한국오픈은 한국 골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코오롱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온 LIV 골프에서 5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 총상금 20억 원(우승상금 7억 원) 규모로 열린다. 이는 지난해 대회 총상금(14억 원) 보다 6억 원 증액된 것으로, 대한민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의 상징성과 권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오픈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화려한 초청선수들의 출전이 예고돼 골프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특히 초청선수들의 명단이 관심을 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2회 우승을 차지한 버바 왓슨(미국)이 2006년 20년 만에 한국오픈을 찾는다.

LIV 골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 리(뉴질랜드) 역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한국 골프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와 함께 세계적인 선수 버바 왓슨의 출전이 더해진 만큼, 골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과 수준 높은 명승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V 골프의 CEO 스캇 오닐은 "한국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관련 코오롱과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프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LIV 골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도유망한 한국 선수들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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