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뉴욕 닉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2연승을 달렸다.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3차전에서 109-108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패배했던 애틀랜타는 2차전에서 107-106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둔 것에 이어 이날도 1점 차 승리를 따내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반면 1차전을 승리했던 뉴욕은 2경기 연속 1점 차 패배를 맛보며 1승 2패가 됐다.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이 2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C.J. 맥컬럼이 23점, 조나단 쿠밍가가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뉴욕은 칼 앤서니 타운스가 21점 1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날 애틀랜타는 전반을 18점 차로 앞선 채 마쳤지만, 뉴욕이 4쿼터부터 제일런 브런슨을 중심으로 빠르게 추격해 105-108로 한때 역전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맥컬럼이 클러치 상황에서 연이어 득점을 올리면서 재차 분위기를 가져왔고, 뉴욕은 마지막 공격에서 브런슨이 쿠밍가에게 볼을 뺏기면서 끝내 패배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26-104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즈와 RJ 바렛이 각각 33점을 몰아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시리즈 전전 1승 2패로 4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제임스 하든(18점), 도노반 미첼(15점), 에반 모블리(15점), 맥스 스트러스(15점), 제일런 타이슨(13점), 자렛 앨런(12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승리하지 못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덴버 너기츠를 113-96으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미네소타는 아요 도순무가 25점으로 맹활약했고, 제이든 맥다니엘스도 20점으로 지원사격했다.
덴버는 니콜라요키치가 27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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