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교통사고라는 위기를 겪은 뒤, 아이유와 변우석의 감정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에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관계가 이전보다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이야기에서 성희주는 어린 왕 이윤(김은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브레이크 이상을 알아차리고, 폭주하는 차량을 멈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대응했다.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던 순간, 이안대군이 자신의 차로 앞을 가로막으며 위험을 차단했고, 가까스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이때 이안대군을 바라보는 성희주의 눈빛에는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담기며 변화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고 이후 병원에 함께 머무르게 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어깨 부상을 입은 듯 보호대를 착용한 이안대군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성희주의 표정에는 미안함과 속상함이 묻어난다.
반대로 이안대군은 잔소리를 늘어놓는 성희주를 부드럽게 달래며 든든한 면모를 드러낸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조심스러운 행동이 이어지며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이안대군은 세상의 위협으로부터 성희주를 지키려는 의지가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소중한 이들을 잇따라 잃었던 경험 때문에 성희주의 안전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해왔던 만큼, 성희주를 향한 보호 본능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위기를 통해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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