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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피해 섬 구매? 통영에 두 집 살림 꿈꾸는 사연
작성 : 2026년 04월 24일(금) 10:13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자신만의 섬'을 꿈꾸며 통영으로 향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경환, 김준호, 최진혁, 육중완이 함께한 통영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정은 김준호의 독특한 계획에서 시작된다. 그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예 섬을 통째로 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통영을 찾는다.

이에 육중완 역시 "나도 한때 섬을 사려고 고민했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해외 유명 배우들이 개인 섬을 소유한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그런 삶을 꿈꿔볼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허경환은 현실적인 한마디로 분위기를 뒤집는다. "형 돈 없잖아요"라는 직설적인 반응에 김준호는 "지금 내려간 주식을 다 빼면 딱 살 수 있는 가격이다"라고 받아쳐, 장모님인 김지민의 어머니를 분노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통영 출신인 허경환은 섬 구매에 앞서 지역 사정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며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이 방문한 전통시장에서는 허경환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 상인들은 그의 유행어를 연달아 외치며 환영하고, 이를 본 일행은 마치 선거 현장에 온 듯한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허경환의 8촌 누나부터 아버지 지인의 손녀까지, 곳곳에서 허경환과 연결된 인연이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허경환은 자신의 연애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는 "여자친구를 통영에 데리고 오면 바로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과거 연인을 통영에 몰래 데리고 오려다 실패했던 경험을 공개한다. 허경환의 연애를 막아선 장애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통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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