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3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심에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나오는 게 말이 되냐"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청구 취지 이유도 잘못 작성해서 내고 불복하는 내용도 답변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냐. 이런 이유로 한 달이 다시 밀렸다"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밀리는 게 너무 화가 난다. 어떠한 벌을 받으려고 이렇게까지 시간을 끌고 난 힘들어지는 거냐"고 말했다.
같은날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A씨가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을 재개했다.
앞서 A 씨는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 사실과 위자료와 양육비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9월 재판부는 전 남편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지만, A씨는 부족하다고 항소한 상태다.
A 씨 시부모 홍서범 조갑경은 아들 대신 사과를 전하며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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