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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 전 매니저, 업계 작심 폭로했나 "대신 범죄 뒤집어 쓰기도" 주장
작성 : 2026년 04월 23일(목) 17:35

사진=몽타주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명 연예인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업계 현실을 폭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A 씨가 매니저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을 털어놓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A 씨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연예인들의 매니저 일을 다 해봤다고 주장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A 씨는 연예계에 부당한 관례가 존재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풀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대신 뒤집어 쓰거나, 약을 대리 처방 받기도 했다고. A 씨는 카톡 내용도 있음을 밝히며 "매니저는 월급이 적다. 그 대가로 돈을 준다"고 주장했다.

연예인들의 연애 등 사생활도 지켜줘야 한다며 "차에서 듣고 있는데 센스로 알아서 블랙박스 뽑고 나간다. 식당이나 룸을 대신 잡아달라고 전화로 얘기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A 씨는 "접대하는 문화. 저같은 일개 매니저는 그 방에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끝으로 A 씨는 "저는 제 직업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누군가를 케어함으로써 이 사람이 빛날 수 있으면 성취감이 크다"며 "제가 많이 불편함을 감당해도 이 사람이 편했으면 좋겠다. 연예인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엄마 아빠다. 연예인도 매니저를 의지하는 것을 안다. 저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A 씨는 자신의 경험담 외에 관련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이 A 씨가 폭로한 연예인을 추측하고 있어, 애꿎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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