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동물원을 탈출했던 늑대 '늑구'를 생포한 수의사가 유재석과 만난다.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은 예고 영상을 통해 "늑구 대신 늑구를 생포한 수의사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앞서 늑구는 지난 8일 대전 오월드에서 지내던 중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시설을 탈출한 바 있다. 대전시는 행정력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늑구 수색에 나섰고, 실종 9일째인 17일 새벽 대전남부순환도로 안영나들목(IC) 인근에서 늑구를 생포했다.
늑구는 '동물원을 탈출한 강아지 같은 늑대'라는 점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에는 늑구가 '유 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앉아 있는 AI 생성 이미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관심에 힘입어 '유 퀴즈' 측은 늑구의 이야기를 전할 수의사를 섭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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