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스토리지 워즈' 출연진 대럴 시트가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TMZ,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새벽 2시경, 애리조나주 레이크 하바수 시티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대럴 시트를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대럴 시트가 자신의 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정확한 경위 파악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시신은 검안소로 인계된 상태다.
대럴 시트는 '스토리지 워즈'에서 '갬블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총 163회 분량에 출연하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지난 2019년 심장마비로 입원해 수술을 받고 은퇴, 골동품 가게를 운영해 왔다.
방송사 A&E 측 대변인은 TMZ를 통해 "스토리지 워즈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었던 대럴 시트의 비보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전했다.
대럴 시트는 '스토리지 워즈'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 '레이첼 레이 쇼'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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