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밴드 루시의 공식 응원봉 제작이 무산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내부 재검토 끝에 응원봉 제작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 과정에서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제작 중인 루시의 공식 응원봉 시안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보다 '뼈다귀'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대다수였다.
루시는 이와 같은 반응을 인지하고 팬들에게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줄 몰랐다. 더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루시는 오는 29일 정규 2집 앨범 'Childish(차일디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내달 16일, 17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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