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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드컵 중계권 협상 결렬, JTBC 일방적 발표에 유감" [공식]
작성 : 2026년 04월 22일(수) 15:48

사진=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MBC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협상과 관련한 JTBC의 대응에 유감을 표했다.

22일 MBC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통해 "M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TV 중계권 재구매를 위해, 어제(21일) JTBC에 협상안을 제안했다"며 "그러나 JTBC는 본사의 제안에는 답변하는 대신, 오늘 언론을 통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협상 당사자에는 통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협상 종료를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MBC는 향후 예정된 스포츠 대회의 중계권 협상도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JTBC와 KBS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협상을 타결하고 공동 중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JTBC는 그동안 지상파 방송 3사와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진행해왔다. 동일한 조건을 제시한 결과 KBS와는 공동 중계를 확정했으나, MBC, SBS와의 추가 합의는 결국 결렬됐다. KBS는 JTBC가 제시한 약 140억 원의 중계권료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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