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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는 쉽지 않네' 한화 출신 와이스, 2경기 연속 조기 강판 '쓴맛'
작성 : 2026년 04월 22일(수) 11:46

와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시즌 KBO 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경기 연속 조기 강판의 쓴맛을 봤다.

와이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볼넷 2실점에 그쳤다.

와이스는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3.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번째 선발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또 다시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와이스의 시즌 성적은 7경기(2선발) 등판 2패 평균자책점 6.50(18이닝 13자책) 22탈삼진이 됐다.

이날 와이스는 1회말 2사 이후 호세 라미레스에게 안타, 카일 만자르도에게 볼넷으로 허용하며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조지 발레라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실점을 허용했다.

와이스는 2회말에도 선두타자 앙헬 마르티네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 맞으며 1점을 더 내줬다.

이후 와이스는 추가 실점 없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막았지만, 4회말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행히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콜튼 고든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와이스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휴스턴이 5회초 3점을 내 3-2 역전에 성공하면서 패전도 지워졌다.

와이스는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16경기에 등판해 91.2이닝을 소화하며 5승5패 평균자책점 3.73 98탈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2025년에는 30경기에 등판해 178.2이닝을 던지며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을 마크,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와이스는 1+1년 최대 1000만 달러에 휴스턴과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복귀했지만, 메이저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한편 휴스턴은 클리블랜드에 5-8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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