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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박해수, 유치장 신세 됐다…이희준에 전세역전(허수아비)
작성 : 2026년 04월 22일(수) 11:22

허수아비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허수아비' 박해수가 이희준에게 전세 역전을 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가 강태주가 강성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를 맡으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차시영(이희준)의 견제와 함정 수사의 실패, 여동생 강순영(서지혜)의 병원 입원과 폭행 사건까지 겹치며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강태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다시 수사의 주도권을 쥐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1%, 수도권 4.2%, 2049 타깃 1.5%를 기록했다.

이날 강태주의 활약으로 이성진(박상훈)은 누명을 벗었고, 강성 연쇄살인 사건이 공식화되며 통합 수사팀이 꾸려졌다. 강태주는 범인이 과거 살인에 실패한 사례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생존 피해자 추적에 나섰다. 이숙희(이지혜) 순경은 약 한달 전쯤 귀갓길에 납치됐다 탈출한 박애숙(황은후)을 떠올렸다.

초기에는 사건을 부인하던 박애숙은 경찰의 설득에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강태주는 희생된 피해자들을 언급하며 협조를 요청했고, 결국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진술을 시작했다. 특히 결박 후 스타킹을 찾았다는 점에서 기존 사건과 유사한 범행 패턴이 확인됐다.

이후 강태주는 범인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 수사를 계획했고, 여성 경찰들이 일반인으로 위장해 투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차시영이 시위 진압에 형사들을 동원하고, 이숙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작전은 차질을 빚었다. 결국 김만춘(백현진) 팀장은 서지원(곽선영)을 대신 투입했고, 강태주는 이를 반대했지만 서지원은 망설임 없이 나섰다.

작전이 진행되던 밤, 범인은 또 다른 표적을 노리고 있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을 기다리다 포기하는 듯했지만, 결국 바지 차림의 김미연(김계림)에게 접근했다. 범행을 시도하던 중 서지원을 발견하자 김미연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후 옥수수밭에서 긴박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서지원은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김미연은 상황을 알리기 위해 소리를 질렀다. 강태주 역시 두 사람을 쫓았지만, 서지원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범인의 공격을 받은 뒤였다.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모습을 본 강태주는 분노와 좌절,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에 휩싸였다.

여기에 더해 강태주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여동생 강순영이 전경호(강정우)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 이는 차시영이 남매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비롯된 일이었다. 분노를 참지 못한 강태주는 전경호를 폭행했고, 결국 구속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유치장에 갇힌 그를 찾아온 차시영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고, 강태주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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