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엄지성(스완지시티)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를 2-1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17승9무18패(승점 60)을 기록,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그 2연패에 빠진 QPR은 16승10무18패(승점 58)가 되며 12위로 내려앉았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엄지성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회를 노리던 엄지성은 후반 35분 상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잔 비포트니크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2-0을 만들었다.
이후 스완지는 QPR의 반격에 1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배준호가 결장한 스토크시티는 밀월에 1-3으로 졌다. 스토크는 15승10무19패(승점 55)로 17위에 머물렀다.
전진우가 결장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역시 렉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옥스퍼드는 10승14무20패(승점 44)로 22위에 머무르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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