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치통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설날과 발렌타인데이 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기간이 지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웹진 건강나래 최근호에 따르면 치통 환자 증가는 지난 2011년 75만5천명에 이어 2012년 76만6천명, 2013년 80만5천명으로 2년 사이 6.6%포인트 증가했다.
보편적으로 치통은 충치(치아우식증), 치수염, 치주염, 상아질 과민증 등 치아 혹은 잇몸과 관련해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근육이나 신경 혈관, 심장, 부비동 등에 이상이 있을 때 유발 되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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