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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증인 출석한 나나, 피고인에 "재밌니?" 분노
작성 : 2026년 04월 21일(화) 15:14

나나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했다.

21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다) 재판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3차 공판을 비공개로 진했다. 이날은 피해자인 나나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서기 전, 나나는 취재진에 "청심환을 먹고 왔다"라며 "너무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법정에서 어떤 내용을 진술할 계획이냔 질문에는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있는 얘기를 투명하게 얘기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A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과 관련해 "황당하고. 제가 이 자리에 와있는 게 아이러니한 거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재판석에 들어선 나나는 A씨를 향해 "재밌니?"라고 질문하며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격양된 나나를 재판부가 진정시켰지만, 나나는 "격양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다. 나나 모녀는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주거 침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강도 목적은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나나에게 상해 피해를 입었다"라고 주장하며 나나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정당방위로 보고 나나를 불송치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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