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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리베로 김도훈 FA영입…미들블로커 박창성과는 재계약
작성 : 2026년 04월 20일(월) 16:07

김도훈 / 사진=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자유계약(FA) 신분인 리베로 김도훈을 영입했고, 미들블로커 박창성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김도훈과 보수 총액 2억 5천만원(연봉 2억원, 옵션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박창성과도 보수 총액 5억 5찬만원(연봉 5억원, 옵션 5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된 김도훈은 2025-2026시즌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리시브 5위(리시브 효율 37.18%), 디그 5위(세트당 디그성공 1.971개)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김도훈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자원으로 리시브와 디그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다. 향후 리베로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창성은 김도훈과 같은 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고, 지난 2024-2025시즌부터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자리잡았다. 2025-2026시즌에도 249득점, 속공 성공률 55.85% 등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어 박창성에 대해선 "우리 팀의 현재이자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중앙에서 확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라며 "차기 시즌 전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김도훈은 "OK저축은행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차기 시즌 OK저축은행이 봄 배구를 넘어 그 이상까지 갈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박창성도 "OK저축은행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 '부산 OK' 시대를 성공적으로 연 만큼, 앞으로도 팀의 중심에서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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