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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6경기 만에 연속 안타 행진 중단…타율 0.244로 하락
작성 : 2026년 04월 20일(월) 10:48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멀티히트를 시작으로 전날(19일) 워싱턴전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던 이정후는 이번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며 주춤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 역시 0.253에서 0.244로 하락했다.

이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94.5마일(약 152.1km) 싱커를 타격했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정후는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마이콜라스의 84.7마일(약 136.3km)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의 침묵은 계속됐다. 팀이 0-3으로 밀리고 있는 6회초 무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으나 바뀐 투수 앤드류 알바레즈 84.3마일(약 135.7km) 슬라이더에 배트가 헛돌며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정후는 8회초 2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 헤라르 엔카나시온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경기에서 도합 8안타를 때렸지만,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채 워싱턴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4연승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9승 1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워싱턴은 10승 12패로 NL 동부지구 3위에 위치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3패(2승)째를 적립했다.

워싱턴의 선발투수인 PJ 폴린은 오프너로써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뒤 내려갔고,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마이콜라스가 4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알바레즈가 4.1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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